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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심전도 측정 앱 허가 취득, 애플워치도 곧?

by 재하 아빠 2020.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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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심전도(ECG) 측정 앱을 허가 받았습니다. 이제 삼성 스마트폰에서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을 통해 심전도를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습니다.



심전도 측정 앱은 갤럭시 워치 액티브 2의 센서로 심장의 전기 활동을 분석하여 동리듬과 심방 세동을 측정하고 분석할 수 있습니다. 심방이 무질서하게 빠르고 미세하게 떨리면서 불규칙한 맥박을 형성하는 심방 세동은 흔한 부정맥 질환 중 하나입니다. 많은 환자들이 무증상으로 자신의 질환을 알아채지 못 하는 가운데 혈전, 심부전, 뇌졸중 등을 포함한 합병증 등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이에따라 애플워치도 곧 심전도 측정 앱을 허가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있습니다. 현재 애플워치의 심전도 기능은 미국에서는 사용할 수 있지만, 한국에서는 사용이 불가능 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유저들은 OS의 베타 버전과 미국 애플 아이디를 이용하여 심전도 측정을 활성화시켰습니다.



기존에 애플워치나 갤럭시 워치에서도 심박수는 측정이 되었지만 심전도는 측정이 되지 않았습니다. 심박수가 심장이 빨리 뛰는지, 늦게 뛰는지 측정을 하는 것이라면 심전도는 제대로 뛰는지를 확인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용자의 건강을 확실하게 체크해주실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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