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Z 폴드 2를 구매한 이유

몇년간 애플 제품만 사용해오다가 이번에 갤럭시 Z 폴드 2를 구매했습니다. 현재 사용하는 기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기기외에도 매달 11,100원을 내고 아이클라우드 2테라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가 컴퓨터로 하는 모든 작업이 애플 관련 프로그램들이 많습니다. 핵심적인 것만 나열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사실, 저는 애플 제품 이외 다른 기기들을 사용하면 '매우 불편'해지는 사람입니다. 애플 관련 생태계에 완전히 묶여 있기 때문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을 안드로이드로 바꾸는 것은 생활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당장 걱정이되는 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사진 관리
- 그 동안 아이폰에서 찍으면 아이클라우드로 동기화가 되어 아이패드, 맥북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문자
- 아이폰과 맥을 동시에 사용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이 문자를 컴퓨터에서 보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안드로이드로 바꾸면 힘들어질 것 같습니다.(물론 안드로이드와 윈도우 컴퓨터는 가능한 것 같습니다)
할일 관리
- 미리 알림을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할일 관리 앱을 다른 것으로 바꿔주어야 합니다.
문서, 시트, 슬라이드
- 그 동안 작성해놓았던 페이지스, 넘버스, 키노트 등을 안드로이드폰에서 편집하기 힘들어집니다. 물론 아이클라우드 닷컴으로 들어가 일정 부분 할 수 있지만 웹에서 하는 것을 선호하지 않습니다.

갤럭시 Z 폴드 2 최저가로 구매하기 >> https://coupa.ng/bJCsP1

당장 걱정이 되는 부분들만 이정도입니다. 실제로 써보면 불편한 점이 더 많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갤럭시 Z 폴드 2로 여전히 교체하고 싶습니다.

새로운 폼팩터
- 예전부터 새로운 기계만 나오면 1순위로 구매를 했습니다. 최초의 아이패드가 우리나라에 출시하지 않았을 때도 미국에서 직구를 했었습니다.
- 그런데 언제부턴가 새로운 기기가 나와도 마음이 동하지 않았는데, 이번에 나온 갤럭시 Z 폴드 2는 완전히 새로운 폼팩터를 가지고 있어 기대가 됩니다.
멀티 태스킹
- 아이폰에서 멀티 태스킹은 불가능합니다. 작은 화면에서 이것저것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 갤럭시 Z 폴드 2는 화면이 넓기 때문에 여러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무슨 할일이 그렇게 많냐라는 의문이 있을 수 있지만 저는 여러 일을 합니다.
삼성 페이
- 예전 갤럭시 스마트폰을 사용했을 때 가장 만족스러웠던 부분입니다. 기대가 됩니다.
독서
- 저는 종이책을 대부분 스캔해서 pdf파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 동안은 pdf 파일을 주로 아이패드 미니나 아이패드 프로에 넣어서 읽었는데 이제는 갤럭시 Z 폴드 2에 넣어서 읽을 예정입니다.
- 아무래도 자주 가지고 다니는 스마트폰에 넣어 놓으면 더 편할 것 같습니다.

갤럭시 Z 폴드 2에서 기대되는 부분은 이 정도입니다. 사실 가장 큰 구매 이유는 새로운 폼팩터의 기기를 한번 써보고 싶다는 얼리 어답터의 기질때문입니다.

앞으로 여러 불편을 겪고 안드로이드 폰 + 애플 생태계의 기기와 서비스들(맥, 아이패드, 아이폰 등)을 사용하는 모습을 포스팅하고 영상으로 제작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갤럭시 Z 폴드 2 활용기인 [오늘은 갤선생]시리즈가 시작됩니다.

갤럭시 Z 폴드 2 최저가로 구매하기 >> https://coupa.ng/bJCsP1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 받을 수 있음

맥선생